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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학교

모모 영화학교는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진지한 영화 감상과 영화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영화 강좌 프로그램입니다.

[제2회 2005년 겨울] 정성일*심영섭*김영진*전찬일

추운 겨울도 녹이는 우리의 뜨거운 영화사랑
두번째 씨네큐브 영화학교 출발!

지난 여름, 씨네큐브 영화학교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여름강좌에 이어 이번에 겨울강좌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두번째 씨네큐브 영화학교는 1기와 마찬가지로 정성일, 심영섭, 전찬일, 김영진 네분의 영화평론가들께서 각각 강좌를 맡아 최강의 영화내공을 전수해주실 계획입니다. 선생님의 열강, 열감! 학생들의 열중, 열중! 씨네큐브 영화학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 뜨거운 영화사랑! 직접 느껴봐~ ^^

씨네큐브 겨울 영화학교 2005 개요
○ 일 정 : 기본강좌 : 1월 3일(월) - 2월 25일(금), 플러스강좌 : 3월부터 
○ 장 소 : 씨네큐브 광화문 14층 강의실 (흥국생명빌딩)
○ 시 간 : 모든 강좌 오후 7시 30분부터
○ 수강료 : A, B,C, 강좌 : 5만원 (4회), D 강좌 : 7만원 (6회)
○ 제 공 : 교재용 인쇄물, 프로젝터 상영, 3시간 무료주차 제공

[기본강좌] 
○강좌A: 정성일 - 그 이후! <영화분석에서의 네 가지 토픽!> (총4회)
○강좌B: 심영섭 - 정신분석 영화비평 <욕망과 환상으로 점철된 뫼비우스 띠의 여행> (4회)
○강좌C: 김영진 - BEST SENCE 2 <영화 스타일의 ‘맛’ 음미> (총4회)
○강좌D: 전찬일 - 영화 역사에 대해 <당신이 꼭 배워야 할 몇 가지 것들!> (총6회)

[플러스강좌] : 씨네큐브 상영작을 중심으로 각 영화에 대한 집중 분석 제공, 수강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무료 보너스 강좌
○ 강좌E : 씨네큐브 작품론 
○ 강좌F : 씨네큐브 감독론 
이제 막 영화에 눈뜨기 시작한 당신과 함께! | 담당 : 영화평론가 정성일

A강좌 : 그 이후! 영화분석에서의 네 가지 토픽!

첫번째 강의 | 고전적 시선
2005년 1월 3일 월요일 저녁
씬을 구성하는 고전적인 시선
영화에서 시선의 고전적 정의와 그 실례

두번째 강의 | 모던 영화
2005년 1월 4일 화요일 저녁
모던 영화의 얼룩, 씬에서 다시 쇼트로!
모던 영화에 대해서 질문하기! 
세 개의 사례에 대해서 생각하기!

세번째 강의 | 리얼리즘
2005년 1월 6일 목요일 저녁
영화에서 리얼리즘이란 왜 믿을 수 없는 개념인가?
재현을 중심으로 영화의 리얼리즘에 의문을 제기한다!

네번째 강의 | 재현
2005년 1월 7일 금요일 저녁
영화 분석, 담론에서 형상으로!
왜 재현의 역설이라는 함정에 빠지는가?

TO : 이 강의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From : 정 성 일

지난 2004년 여름 학기에 저는 이미지, 쇼트와 씬, 데쿠파쥬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강좌에 이어서 이번 겨울에는 영화에서의 시선, 쇼트, 재현, 형상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이 네 개의 토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각 단어들은 영화에서 고전주의, 리얼리즘, 모더니즘과 연관지어진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강좌가 영화사를 다루지는 않을 것입니다. (영화사 강좌는 전찬일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강좌를 위해서 세계영화사 책을 읽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영화 강좌를 들으실 수 있는 최소의 교양이 있으면 충분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필요한 영화는 시퀀스 전체를 본 다음 분석하게 될 것이며, 또는 장면을 발췌한 편집 본을 보면서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강좌는 설명에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는 형식을 취하게 될 것이므로 명 장면 분석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명 장면 강좌 분석은 김영진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에 보는 장면들은 이들 장면의 해석의 한 측면이 될 것이며, 실제적인 영화 비평 분석의 사례를 따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강좌 중 일부 제목이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좌 내용이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도 내용이 더 좋은 제목을 찾기 위해 고민 중입니다. 강좌 제목으로 인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내용 전체를 요약하는 성격을 지닌 제목에 대해서 더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지난 여름 강좌에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제목 그대로 ‘그 이후’를 다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강좌는 처음 예고한 대로 영화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강좌이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이론적, 미학적 강좌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영화를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께서 영화를 보시면서 알고 싶었던 두 세 가지의 강좌의 형식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강좌는 2시간 강의를 한 이후 수강생 여러분과의 질의 응답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좌 내용만을 필요로 하시는 분은 질의 응답 시간에 참여하시지 않아도 관계 없습니다.
영화와 정신분석의 찰떡궁합! | 담당 : 영화평론가 심영섭

B강좌 : 정신분석 영화 비평 - 욕망과 환상으로 점철된 뫼비우스 띠의 여행

첫번째 강의 | 정신 분석 영화 비평
2005년 1월 10일 월요일 저녁
욕망과 환상으로 점철 된 뫼비우스 띠의 여행
정신분석학이란 이론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 텍스트 분석. 감독 분석. 
관객 분석을 거쳐 영화 매체를 사유하는 정신분석 영화 비평 공부. 
그도 저도 아니라면 자신의 심연을 들여다 봄으로써 인간과 영화 연결하기.

두번째 강의 | 라깡으로 읽는 히치콕 영화들
2005년 1월 12일 수요일 저녁
우리가 히치콕에 대해서 알고 싶었던 것. 
그러나 차마 물어 보지 못한 것
주체란 무엇인가? 인생에서 혹은 영화에서 주체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오이디푸스 단계를 구조주의와 접목한
라깡으로 히치콕 영화 다시 보기

세번째 강의 | 지젝으로 읽는 데이비드 린치 영화
2005년 1월 17일 월요일 저녁
그리하여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슬라보예 지젝은 화장실 변기에서 이라크를 읽어 내는 이 시대의 
가장 잘 나가는 정신분석학자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포스트 모더니즘 역시 
중세로 읽어 낼 움베르토 에코와 중세 역시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읽어 낼 
지젝이 만나서 데이비드 린치의 영화를 본다면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

네번째 강의 | 실전편, 김기덕 감독 영화 세계 분석
2005년 1월 19일 수요일 저녁
뭍으로 올라온 악어
-새가 되고 싶어하다!
정신분석. 라깡. 지젝. 대상관계 이론 같은 정신분석 이론으로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세계에 대해서 말한다. 
제 2기에 들어선 김기덕 감독의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To :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
From : 심영섭

제 1 강 : 욕망과 환상으로 점철 된 뫼비우스 띠의 여행 - 정신 분석 영화 비평

강의내용 - 무의식. 방어 기제. 오이디푸스 궤적과 관음증. 결핍으로써의 창조 행위 
박찬욱 감독 정신 분석 (간단하게). 원형으로써의 창조 행위 
갓 앤 몬스터, 공포의 계단 텍스트 분석. 욕망으로써의 창조 행위 
관객 분석. 그리하여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관람할 영화 - God and Monster(빌 콘돈),공포의 계단(웨스 크레이븐), 올드보이, 복수는 나의 것.

제 2 강 : 우리가 히치콕에 대해서 알고 싶었던 것. 그러나 차마 물어 보지 못한 것 – 라깡으로 읽기

강의내용 - 기호. 주체. 상징계. 상상계. 팔루스. 남근과 해골. 대타자. 
응시와 향락 같은 라깡의 기본 개념 이해하기. 
관람할 영화 - 싸이코. 이창.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 너무 많이 아는 사나이. 현기증. 마니.

제 3 강 : 그리하여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지젝으로 읽는 데이비드 린치 영화

강의내용 - 실재계.얼룩.언술.주체의 전이.타자.타자의 귀환.증후. 같은 지젝의 개념 이해하기 
관람할 영화 - 로스트 하이웨이. 블루 벨벳. 광란의 사랑. 트윈 픽스.

제 4 강 : 실전편 - 김기덕 감독 영화 세계 분석. 뭍으로 올라온 악어 - 새가 되고 싶어 하다.

강의내용 - 양가적 젖가슴. self. object 같은 몇 개의 정신분석 개념 추가 설명. 초자아가 
없는 세계로써의 정글. 자궁으로의 퇴행 욕망. 김기덕 감독의 기호들, 얼룩 없는
실재계, 식물과 동물 -강제적 합일로써의 정체성, 올려다 봄과 내려다 봄– 
김기덕과 시선의 문제, 그림자,초월,구원으로써의 빈집. 김기덕 감독의 영화 미학. 
관람할 영화 - 악어, 파란 대문, 섬, 나쁜 남자, 수취인 불명,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사마리아, 빈 집.

< 참고 사항 > 
* 김기덕 감독론은 앞의 세 강의를 모두 들으셔야 강의를 수월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페미니즘 비평은 다루지 않습니다) 
* 위의 영화 외에도 강의에 도움되는 다른 영화들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 이 강의는 경우에 따라 세 시간 이상 진행될 수 있습니다. 
* 마지막 시간에는 뒷풀이가 있습니다.
새로운 영화, 새로운 시각 | 담당 : 영화평론가 김영진

C강좌 : 베스트 씬 2 -영화 스타일의 ‘맛’ 음미

첫번째 강의 | 영화에서의 시점화면
2005년 2월 15일 화요일 저녁
시선의 추적 (가제)
히치콕의 <현기증>, 안토니오니의 <블로우 업> 
브라이언 드 팔마의 <블로우 아웃>

두번째 강의 | 화면 안과 밖의 변증법
2005년 2월 17일 목요일 저녁
프리츠 랑에게 한수 배우기! (가제)
프리츠 랑의 영화들

세번째 강의 | 이동 카메라의 미학
2005년 2월 22일 화요일 저녁
따라올 수 있다면 따라와봐! (가제)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 장 뤽 고다르의 <주말>

네번째 강의 | 클로즈업의 힘
2005년 2월 24일 목요일 저녁
클로즈업, 매혹의 마술(가제)
칼 드레이어의 <잔다르크>, 봉준호의 <살인의 추억>
영화사 완전정복 담당 : 영화평론가 전찬일

D강좌 : 영화 역사에 대해 당신이 꼭 배워야 할 몇가지 것들!

“언제나 역사화하라” (프레드릭 제임슨)

첫번째 강의 | 영화의 ‘출현’을 넘어 ‘초(창)기 영화’로 (1894 - 1918)
2005년 2월 14일 월요일 저녁 
영화, 그 태초의 비밀을 벗긴다! (가제)
하필이면 왜, 영화는 1890년대 중반에 출현한 것일까? 그 사회문화사적 함의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초창기 영화’란 도대체 무엇일까? 초창기 영화의 원시성과 현대성 등 속으로...
- 텍스트들: <키스> 등 에디슨 & 딕슨의 키네토스코프 영화들. <기차의 도착> 등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들. 멜리에스의 <달세계 여행>, 포터의 <대열차 강도>, 그리피스의 <국가의 창생> 등등

두번째 강의 | ‘내셔널 시네마’의 탄생(1919 - )
2005년 2월 16일 수요일 저녁
영화에서 나타난 국가의 탄생! (가제)
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만 해도 영화는 철저하게 ‘인터내셔널 매체’였다. 
하지만 전쟁을 계기로 급격히 내셔널리티, 즉 국적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다름 아닌 ‘독일 표현주의’가 내셔널 시네마의 첫 주자였고, ‘소비에트 몽타주 영화’들이 
그 뒤를 이었다. 그 이후 내셔널 시네마는 영화의 핵심 화두 중 하나였다. 
- 텍스트들: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노스페라투> 등 독일 표현주의 영화들.<전함 포템킨> <어머니> 등 소비에트 몽타주 영화들 etc

세번째 강의 | 고전적 할리우드 시네마 &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1915 - 1940s)
2005년 2월 18일 금요일 저녁
영화, 고전적 형식의 완성! (가제)
1930년대와 40년대는 이른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이 주도하는 미국 영화의 
황금기였다. 그때의 미국 주류 영화들은 ‘고전적 할리우드 시네마’로 불리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그 괴력을 과시하고 있는 고전적 할리우드 영화의 전범은
일찍이 D.W. 그리피스의 ‘국가의 창생’ (1915) 때 이미 마련된 것이었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발발을 전후한 시기, 이탈리아에서는 그 동안의 주류 리얼리즘
영화들과는 성격이 판이하게 다는 새로운 리얼리즘 영화들이 선보였다.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이란 이름 하에...
- 텍스트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즈의 마법사> <시민 케인> <카사블랑카> <명탐정 필립>(The Big Sleep) <강박관념> <무방비 도시> <자전거 도둑> <흔들리는 대지> etc

네번째 강의 | 영화의 ‘새 물결’ 속으로(1959- 1970s)
2005년 2월 21일 월요일 저녁
뉴웨이브, 전세계를 뒤흔들다! (가제)
1950넌대 말 일련의 영화들이 영화의 새 물결을 표방한 이래, 
1960년대는 그 물결이 세계 영화계를 뒤덮었다. 
대개의 경우 그 물결 위력은 60년대 후반에 이르면서 현저히 약화되었지만, 
독일 경우는 ‘뉴 저먼 시네마’라는 기치 아래 1970년대 후반까지 이어졌다. 
- 텍스트들: <400번의 구타> <네멋대로 해라> <히로시마 내 사랑> <달콤한 인생> <정사>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아귀레 신의 분노> <양철북> etc

다섯번째 강의 | 할리우드 뉴 블록버스터와 변방 영화의 부상(1975 -1980s)
2005년 2월 23일 수요일 저녁
할리우드 영화의 세계화에 저항하다! (가제)
1975년 ‘죠스’가 사상 최초로 1억 달러 고지를 넘는 대 위업을 달성하면서
미국에서는 ‘뉴 블록버스터’ 혹은 ‘뉴 할리우드’ 시대가 열렸다.
그와 거의 동시에 1970대말 세계 각국에서는 할리우드 영화에 대항하는
변방 영화들이 서서히 대두되었다.
- 텍스트들: <죠스> <스타 워즈> <졸업> <보니 앤 클라이드> <대부> <애니 홀> <택시 드라이버> <황토지> <붉은 수수밭> <비정성시> <영웅본색> <지하정> <아비정전> etc

여섯번째 강의 | 1990년대 이후의 세계 영화 지형도 그리기(1990 - ) 
2005년 2월 25일 금요일 저녁
세계적인 한국영화, 그 실상과 허상(가제)
1990년대 세계 영화계를 매료시킨 ‘새로운’ 영화들은 아시아의 영화 변방, 3중국에 이어
이란에서 나왔다. 2000년대 접어들어서는 한국영화와 태국영화가 그 뒤를 잇고 있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 실상과 허상 속으로 들어가 본다.
- <패왕별희> <귀주이야기> <애정만세> <해피 투게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가베> <서클>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친애하는 당신> <열대병> <취화선> <오아시스> <빈 집> <올드 보이>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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